고추 모종 (Chilli peppers)
"한국인에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
매운맛을 내는 대표적인 향신 채소인 고추는 비타민 C와 캡사이신이 풍부해 각종 질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영양성분 및 효능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대표적인 양념 채소로 활용되는 고추는 다양한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암 예방과 심장질환 개선과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데, 고추의 비타민 C는 사과의 20배, 귤의 3배 정도이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비타민 C의 산화를 막아 영양소 손실이 다른 채소류보다 적습니다. 고추는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데, 비타민C와 비타민 B군이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증진해 뇌와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캡사이신이 지방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진통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매운맛이 처음에는 통증처럼 느껴지지만, 뇌의 신경세포 자극을 통해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통증을 잊게 합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아 생기는 신경통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고추는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며, 간 기능을 해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활용방법
각종 국, 탕, 전골의 매운맛을 조미하는 채소로 사용, 생채, 냉채, 샐러드, 고추만두, 장아찌 등등
심는방법
밭을 준비하고 2주 후에 모종을 심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한 모종에 물을 흠뻑 주어 포트 안에 있는 고추 모종을 감싸는 흙이 젖도록 만들어 둔 다음 2~3시간 후 뽑아 심어야 합니다. 고추 모종이 몇 포기 안될 때는 해거름에 심고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에서 모종을 뽑아내고, 두둑을 호미로 조금 파내고 포트 안에 있을 때 흙에 잠긴 만큼 흙에 묻히도록 심는다.
심는 간격은 형편에 따라 다르지만 40㎝ 이상을 유지합니다. 모종이 작다고 나중을 생각하지 않고 20~30㎝ 간격으로 심으면 고추가 자라면서 너무 우거져 관리도 어렵고 연약해집니다. 심고 나면 두둑에 물에 흥건해질 때까지 물을 뿌려줍니다. 고랑에 물이 줄줄 흐르도록 물을 주고 마무리합니다.
재배 주의사항
고온식물이라 5월부터 야외에서 재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월에구입을 원하시면 저녘에만 집에 넣어놓았다가 아침에 바깥에 두시면 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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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tial ingredient for Koreans"
Nutrition benefits
- High beta-carotene components helps prevent cancer, improve heart disease, and maintain skin health.
- High in vitamin C to the point that it is 20 times more compared to an apple and 3 times more than a tangerine.
- Vitamin C and B components helps boost metabolism and reduce fatigue.
- Contains capsaicin which is effective for weight loss as it promotes lipolysis.
- Capsaicin also promotes blood circulation.
How to eat
in various soups and stews, raw, salad, in dumplings, and pickled.